행성 대관람차 - 곽재식 베겟머리 책 한권


한동안 책을 안 읽고 구매만 해서 그런지... 읽지도 않은 책들이 쌓여가고 있네요...

그래서 또 백수가 되어 한가한 때에... 
뭔가 읽기 쉬운 책 부터 읽기 시작한게 "곽재식"의 시리즈입니다... 

내가 책을 주로 작가 이름으로 사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 
한 작가에게 꽂히면... 책장 한칸을 그 작가의 책으로 만드는 어리석은 짓을... 

처음 "곽재식"작가의 글은... 아마... "당신과 꼭 결혼하고 싶습니다" 였던 것 같은데..
그 안에.. "최악의 레이싱"이라는 단편이 있습니다...
어느 공대 대학원생이 한눈에 사랑에 빠진 여학생에게 자전거를 잘 탄다고 했는데...
실은... 그래서 자전거를 급하게 배워야하는... 그런 이야기였는데...
그게 실제 에피소드 같다고나 할까요.... 뭐 개인적이 취향이니까요..

저 책도 작년 말에 나온 책인데... 벌써 여섯번 째 단편집이라고 하네요... 
꼭 SF 적인 장르가 아니어도... 이야기 꾼의 면모를 보이고 있는 작가라서... 이래저래 
모든 글이 마음에 드는 것은 아니지만서도 당분간 더 읽어볼 생각입니다...

여기의 글 중에는... 다리 난간을 건너는 이야기가 제일 기억에 남습니다...
작가는 자신의 글 취향과 조금 다른 글이라고 이야기를 하지만... 임팩트가 ... ㅎㅎ 

언젠가 나도 짧은 이야기라도 쓸 수 있었으면.... 그런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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