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트맨 V 슈퍼맨 ; 렉스루터에 대한 오해... 타인의 시선으로


바다거북이랑 조오련이랑.... 아니.. 뭐 그렇다고요...
영화는 뭐... 요새 말들이 많네요... 볼 필요도 없다는 둥.. 뭐.. 제가 CJ 계열 직원은 아니지만...
왜 볼 필요가 없다는 건지는... 이해를 못하겠네요....
돈이나 시간이 아까우니까... 보지말라는 말이라면... 뭐... 나름 고개를 끄덕일 수는 있지만요...

저는 언제나 영화는 즐겁게 보는 스타일이니... 분위기 때문에 엄청 기대를 한 것도 아니니까...
근데... 참 뭐랄까... DC가 일어나기 힘드네요...~~ 마블의 횡재(?)에 비해서는요...

극 중에서 보면 렉스루터가 개연성이 너무 없다는 내용들이 좀 있네요...
그러게요... 그런 내용까지 들어가면 앞이 너무 길어지지 않았을까요... 안그래도 앞에 지루한데...

DC의 캐릭터와 전개는 뭐랄까.... 마블에 비해서 조금 더 무겁습니다.
상황적인 전개도 있지만... 운명이랄까... 뭔가 더 그리스 비극에 가깝다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인 생각입니다...쓰고보니 좀... 저도 그렇습니다... )
빌런의 경우에도 뭔가 운명적인 상대가 있습니다... 적이지만... 결코 죽일 수 없는 적이랄까....
배트맨의 경우에는 조커가 그 대상이고... 슈퍼맨의 경우에는 렉스루터가 그 대상입니다...

물론... 원작이 그러니까... 우린 원작하고 똑같지도 않지만...
대강 너희들이 알아서 이해하라~는 감독이 좀 그렇기는 하지만... .  

슈퍼맨의 성장기를 그리는 "스몰빌"에서 보면 
둘도 없는 친한 친구에서 영원한 적으로 갈라지는 둘 사이를 볼 수 있습니다.  
이번 영화에서처럼 슈퍼맨이 클락켄트인지도 알고 크립토나이트가 치명적이라는 것도 알지요...

뭐 좀... 나름 빌런 중에는 이름있는 케릭터인데... 너무 뜬금없이 만들어버려서...
쓸데없는 글이 길어져 버렸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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