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 답답함의 한숨 하루하루 이야기들

이래 저래 마음이 심난한 주말이 지나고... 정신없는 월요일 오전이다....
펀치 드렁크 처럼 멍~해진 머리로는 더 이상 업무가 불가능하다는 판단하에...
멍청히 창 밖을 쳐다보고 있다...

그나마 전망은 좋아서... 마음은 편해진다....
저..기 골프장도 보이고.... 누구는 월요일 아침부터 공치고 있고.... ㅎㅎ

커피가 가득 담겨있던 텀블러는 어느새 바닥을 보이고...
잠깐 차는 듯 싶었던 의욕이나... 자신감.... 목표의식... 뭐 그딴 건...
언제 그랬냐는 듯... 더 내려갈 곳 없는 연료게이지 마냥.... 바닥을 팅팅~~ 찍고 있다...

점심시간인가보다.... 주위가 시끌시끌.... 별로 밥도 안 땡긴다.....
입맛이 쓰다... 

어디서 부터 잘못된 걸까....
꽤 오래 전부터 잘못되어 온 것 같다.... 돌이킬 수 없을만큼..... 너무 멀리와 있다...
벌써 반환점이 가까이 있어서... 여기서 돌아갈바에야.... 반환점을 돌아갈 수 밖에 없다..




P.S.
그런 상황인데... 내가 누구의 삶을 뭐라 해라마라를 한다고 고민이냐....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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