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th 타인의 시선으로


영화 내내 상반되듯 젊은과 늙음에 대한 상징적 이미지가 스쳐간다...

스위스의 아름다운 풍경을 배경으로
은퇴 후 요양하고 있는 사람들의 무기력(?)한 움직임이 영화의 적막함을 더한다....  
럭셔리한 대접을 받고있기는 하지만...행복해보이지 않는... 그런 노년의 삶이다...

그나마 긴 시간 알고지내온 친구가 있어서....
매일 서로의 소변량을 걱정하며.... 말상대가 되어줄 뿐이다....

주인공(마이클 케인)은 은퇴한 마에스트로...
여왕앞에서 Simple Song이라는 곡의 지휘를 요청받으나 단호히 거절한다...

친구(하비 케이틀)은 노년의 영화감독이다....
이번이 유작이라면서 마지막 영화를 열정적으로 기획중이다....
엔딩 장면인 임종의 순간을 어떻게 해야하는지 고민중이다..

....

잔잔하기만 하지는 않다... 영화도 노년의 삶도....
감정적으로 출렁이기도 하고... 좌절하기도 한다....
지난 세월에 묶여있음을 알고 있지만 벗어날 수 없다는 것도.. 알고 있다....

.....

영화를 보고는 좀 당황....까지는 아니어도 어려웠다....
단순히 나이를 먹는 것이 .... 조금더 끝에 가까워 졌음이 아님을....
인생을 관통하는 어떤 것에 대한... 그런 것이 보이는 것도 같으면서도....

좀 딴생각을 해서 인지... 잘 이해하지 못한 것 같다... 솔직히...
나중에 .... 다시 한 번 봐야 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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