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슷한 시기에 약간 비슷한 컨셉을 가진 영화 두개가 개봉한 듯하다...
게이머... 는인간의 뇌 속를 컨트롤하여 마치 게임 캐릭터를 조정하듯
다른 인간을 자신의 분신처럼 조정하는 이야기이며...
서로게이트... 는 자신을 대표하는 로봇을 조정하며
로봇이 대신 일상을 살아가는 이야기..라고 정의할 수 있겠네...
공통점이라면 ... 어찌 되었던...
Virtual Society 가 Real Society의 영역을 무참하게 침범할 것이다...라는 정도??...
다른점이라면 ... 어떤게 더 쉬울 것인가에 대한 판단이겠지....
그러니까... 사람을 뇌를 분석하여 자유자재로 조정하게 만드는 것이 더 먼저일까....
아니면 사람과 구별이 잘 안갈정도의 로봇을 만드는 것이 더 쉬울까... 하는 거 정도??
나야 뭐... 기계공학과 출신이니까.... 로봇 쪽에다가 한 표....기는 하지만...
아직도 혼다의 아시모를 보며... 헥헥거리는 불쌍한 신세이니까... 뭐 이랴저랴 할 말은 없네. ㅎㅎ
미래가 유토피아가 될지 디스토피아가 될지는 잘 모르겠지만...
단지 기술의 발전이 그 단독으로 세상을 유토피아나 디스토피아로 이끈다고는 생각하지 않아...
단지 기술적인 문제가 커지면서 그만큼 영혼이나 정신의 영역이 줄어들 확률이 있으니까....
그러니까..자꾸...그런 생각이 드는거겠지.. 어디까지니 인간의 의지에 달린거겠지....
어쩌다 영화를 비슷한 타이밍에 두개를 연달아 보는 통에... 별로 안좋은 습관이라고 생각하는
비교&판단의 쓸데없는 수레바퀴를 돌고 있다.... ㅎㅎ
영화이야기를 다시 좀 하자면....
글쎄... 써로게이트의 브루스아자씨는... 액션이 좀 버겨운 듯....조금 긴장감이 떨어지는 느낌...
게이머는... 액션도 괜찮고... 화면도 나름 정신없는 느낌... 조금 더 감각적이랄까... 그런 느낌...
근데.. 내용 풀어나가는 거나 그런거는... 게이머가 별로 생각의 여지를 주지않는 반면에..
서로게이트는 중간중간 생각할만한 거리를 던저준다고나 할까... 영화의 성격이 좀 다르니까...
V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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