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인예언자딘 쿤츠 지음, 조영학 옮김 / 다산책방
딘 R 쿤츠의 시리즈 물인 "오드 토머스"의 첫 편입다.
4부작인거 같네요...아님 아직 안 끝난 시리즈이군요.
소재는... 조금 식상하긴 하지만...
귀신을 보는 소년의 이야기입니다.
불길한 기운을 볼 수 있죠...
뭔가 죽음과 관련된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축복이라고 하기엔 어려운 재능이죠....
재능??...재능이라기 보단 저주인가??...
하여간... 나름 그런 환경에 잘 적응해서
잘 (평범하게) 살고 있는 주인공의 이야기입니다..
글쎄... 제가 딘 R 쿤츠의 소설을 마지막으로 읽은게 무얼까요....
조금은 낯섭니다... 글이요... 굉장히 스피디하고 사건 중심의 글이었다는 생각이 드는데...
이 소설은 고전 어드벤처 게임을 한다는 느낌이 들 정도로 주변묘사가 글의 대부분을 이루네요
황량한 서부의 적막하고 조그마한 도시의 을씨년한 풍경을 계속적으로 묘사하는 것으로...
심리적으로 외로울 수 밖에 없는 주인공을 표현하는 듯 합니다.
이야기 스타일은 제법 우리에게는 익숙합니다...
항상 억울한 귀신들은 자기 이야기를 들어주기를 바라니까요...
근처에 머무는 엘비스는... ㅎㅎ 귀엽다면 귀엽고... 무섭다면 무섭고.... 만화케릭터같아...
전체적으로 심각한 분위기는 아닌 1인칭이라서... 공포보단 코메디영화를 보는 느낌입니다...
갑자기 마을에 드리우는 어두운 그림자에
대량의 죽음이 있을것이란 걸 직감하고 그걸 막아보자 주인공은 동분서주합니다.
하지만... 뭐....[스포 주의] 당최 왜... 여자친구가 죽어야 하냐고....왜~~~
책이 제법 두꺼움에도 불구하고... 한 호흡에 읽힙니다....
분명 이런 느낌이 아니었는데... 옛날 책장에 책들 좀 다시 찾아봐야 겠습니다. 딘 R 쿤츠라....
와쳐스나... 몇 권 있었던 것 같은데... 그건 느낌에 디게 무서웠단 기억이 나는데...
밝은 느낌... 심각한 상황에서도 별로 걱정없이 읽게 되는데.... 그게 좋은건지는 잘 모르겠네요...
오드 토머스... 다음 권을 읽어봐야 하나요... 결정을 하긴 해야 하는데....
아마도.... (괘씸하게 히로인을 죽여버린 고로... 아마 안 읽을꺼에요~~ 흥~~!!)
그녀가 내 가슴을 때렸다.
"미친놈, 운명 갖고 장난치지 말란 말이야, 이 멍청아!" - 글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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