쥬라기 월드 : 폴른 킹덤.. 타인의 시선으로

쥬라기 월드 : 폴른 킹덤.. 

(스포일러 없이 글을 쓸 수가 없습니다..)


섬 밖으로 공룡들이 탈출한다는 이미지는 시리즈 내내 마지막 장면으로 나왔던 것 같은데.. 
이제 공식적(?)으로 풀어 놓은건가요..,
왜.. 아주 뉴욕 한복판이나 이렇게 해놓지... 킹콩처럼... ㅎㅎ 

일단... 자기보다 센 놈을 관리감독 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 자체가 
인간의 큰 멍청함 중에 하나지요... 뭐 그 무모함이 발전의 원동력이라 하시면 할 말은 없습니다...

공룡 한 두마리가 살아남았다고 뭐가 변할까 할 수도 있겠지만...
배쓰나.. 뉴트리아나.. 외래 종이 창궐하는 걸 보면 그리 쉽게 생각할 것 만은 아니긴 합니다... 
등산 가다 멧돼지 만나는 것 처럼... 산책가다 랩터같은거 만나면... 
웃기기는 하겠네요~~ ㅎㅎ 
 
오히려 뒤로 갈 수록... 공룡 자체의 문제 보다는.... 
유전자 공학에 의해서 인간이 자꾸 신의 영역을 침범하는 것 아닌가..
하는... 그런 이야기로 몰아갑니다... 
뒤에 다음 편이 나오는 걸까요... 흥행이 되는 것 같은데.. 다음에는 무슨 이야기를 하려는지.. 

아참... 말콤 박사님은.. 아직 많이 안 늙으신거 같은데...

황우석(?) 쇼크 때문인지.. 바이오 쪽의 연구에 대해서는 좀 못미더운게 있는건 사실이죠..
요새 뜻하지 않게 바이오계열의 회사에서 일하고 있지만...
유전자조작이니... 복제인간이니... 먼 이야기로 들리기도 합니다,,, 
하지만.. 또.. 어느 순간 휘리릭~ 변하는게 세상이기도 하니까... 


이러다 고지라 같은 괴수물이 되어버리는 건 아니겠지요? 

라이크 크레이지 (Like Crazy) : 감정에 따르는 삶... 타인의 시선으로


일요일 아침.. 한가한 조조영화관에서 봤습니다... 
다섯명 정도.. 아침 잠 없으신 분들 계셨습니다... 

안톤 옐친을 볼 수 있었음에 만족합니다... 

스토리는.. 뭐랄까.. 감정에 충실한 주인공들의 갈팡질팡 이야기였고..
이해는 가지만 공감은 안되는??... 아니.. 반대일지도... 공감은 가지만 이해가 안되는?? 

사람이 만나서 사랑하고... 여러가지 이유로 멀어지는데...
감정정리가 잘 안되는 남녀의 이야기...

감정이라는게..... 
엹어져서 어느 순간 부터는 이성적인 판단을 넘어서지 못하는게 ... 그게 인생아니던가요...
아니면... 우리는...이성적인 벽을 높이 쌓는 방향으로 움츠려드는 건지도... 모르겠네요...

상대적으로 감정적으로 움직이는 영화의 주인공이 부러울지도 모르겠습니다...
물론 영화의 끝... 그 조금 뒤에는 아마 또 그 둘은 싸우고 헤어졌을지도 모르겠지만...
인생에 해피엔딩이라는 건 거의 존재하지 않음을 알고 있으니까요.... 

그래도... 자기 감정에 충실한다는 것에 대해서... 
적어도... 지금 나는 내 감정..이라는 걸... 꺼내놓기나 하는걸까....
그럼.. 지금 내 인생을 끌고가는 것은 ... 대신 무엇일까..... 

아마도....... 카드값??... 그거 말고는 딱히 생각이 안 나는걸.... 

 

빌리 엘리엇... 막 내리기 전에 볼 수 있어서 다행.. 여러가지 놀 거리들



 이러다가 못 보고 지나가나 싶었는데.... 
마지막 주말에 볼 수 있어서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왜 항상.. 시간이 많이 남아있다고 생각하는지... 
샘스미스 공연 예매를 놓치고 열받아서 바로 예매를 해 놓은게 얼마나 다행인지...

별로 2층 자리가 마음에 들지 않았지만.... 
처음 가본 공연장이 조금 좁아서 또 마음에 들진 않았지만....
게다가... 김갑수 아저씨가 그렇게 노래를 못하시는지 처음 알았지만...

그래도.. 막 내리기 전에 볼 수 있어서 정말 다행.... 
빌리 역의 지환 군에게 축복이 있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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